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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노벨상’, 코로나19로 첫 온라인 시상식 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5월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이미지. 자신이 노벨평화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점을 염두에 둔 듯, ''평화는 상이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트럼프 페이스북 캡처) © News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5월 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이미지. 자신이 노벨평화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는 점을 염두에 둔 듯, ”평화는 상이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트럼프 페이스북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과 함께 노벨 의학 교육상을 받았다. 괴짜 노벨상이라고 알려진 ‘이그 노벨상’에서다. 이그노벨상의 성격상, 실제 의료 교육에 기여했다기 보다는 풍자하는 의미다.엔트리파워볼

미국 하버드 대학의 유머 과학잡지 ‘가능성없는 연구 연보'(Annals of Improbabl Research)는 2020년 이그 노벨상(Ig Nobel Prize) 17일 오후 6시(현지시각) 제30회 이그노벨상 행사를 열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료 교육상'(Medical Education prize)를 받았다. 정치인들이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 정국을 이용해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고 하거나 정치적 고려가 개입된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를 키웠다는 점을 꼬집는 차원에서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최 측은 선정이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을 통해 정치인이 과학자와 의사보다 삶과 죽음에 더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세계에 가르쳤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함께 수상한 세계의 정치인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9명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확산초기 대처 회의에 불참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보루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경제 침체를 우려해 코로나는 감기에 불과하다는 발언 등을 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최초 백신 승인 발언은 효과가 불분명한 백신을 승인했다는 과학계의 의문을 낳았다.

인도와 파키스탄 정부는 그간의 갈등을 비꼬는 의미에서 ‘평화상’을 받았다. 이로서 인도 정부는 사실상 2관왕에 오른 셈이다.

(30th First Annual Ig Nobel Prize Ceremony 생중계 갈무리) /뉴스1
(30th First Annual Ig Nobel Prize Ceremony 생중계 갈무리) /뉴스1

음향학상은 오스트리아, 스웨덴, 일본, 미국, 스위스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중국 악어의 헬륨 흡입:악어 포만트 주파수 변화” 연구가 받았다.파워볼실시간

이외에도 Δ눈썹과 자기애 연관성 연구(심리학상) Δ지렁이 고주파 진동실험(물리학상) Δ소득불평등과 키스의 문화적 차이 연구(경제학상) Δ중국 광시성에서 살인청부 하청 사건(경영상) Δ곤충학자의 거미 공포증 연구(곤충학상) Δ다른 사람이 무언가를 씹는 소리에 고통받는 미소포니아(Misophonia) 연구(의학상) Δ얼린 인간 배설물은 칼로 사용할 수 없음(재료과학상) 등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부분의 학문 분야 수상자들은 참석해 수상소감을 밝혔으나 그 외 분야 수상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그노벨상은 1991년 이래로 오프라인 시상식을 열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만 생중계됐다. 이번 이그 노벨상의 테마는 벌레로 참가자들은 이에 맞추어 옷을 입거나 영상통화 화면을 꾸몄다. 관중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전통도 생중계 중간중간의 영상으로 대체됐다. 또한 시상식 이후 열리는 이그노벨상 수상자 강연도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seungjun241@news1.kr

불교지도자 초청 간담회..방역 협조에 감사 뜻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26일 청와대에서 '한국 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26일 청와대에서 ‘한국 불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파워볼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불교 지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불교계 초청 간담회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 자리에는 원행스님을 비롯,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회성정사 등 불교계 지도자 13명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청와대직원불자회장인 최재성 정무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정부에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불교계가 가장 먼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고 최근에도 자발적으로 협조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불교계가 방역 모범으로서 역할을 이어가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불교계가 남북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법회를 개최했던 것을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행스님은 문 대통령에게 조계종 종정인 진제 대선사가 ‘만고휘연'(萬古徽然)이라고 쓴 휘호를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만고휘연은 ‘오랜 세월 동안 영원히 빛난다’는 뜻으로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빛나는 대한민국으로 만들어나가길 염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4일에는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의 첫 회의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kukoo@news1.kr

검찰 수사로 룸살롱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40여년 전 처음 생긴 룸살롱은 2000년대 초반 최대 호황기를 거쳐 지금은 미래가 어두운 사업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사진은 영화‘범죄와의 전쟁’의 한 장면으로 기사 내용과는 관련이 없다.
검찰 수사로 룸살롱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40여년 전 처음 생긴 룸살롱은 2000년대 초반 최대 호황기를 거쳐 지금은 미래가 어두운 사업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사진은 영화‘범죄와의 전쟁’의 한 장면으로 기사 내용과는 관련이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지난 3개월 간 600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룸살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의 ‘QR코드 관리 현황’에 따르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가 본격 도입된 이후 3달 간(6월 10일~9월 10일) 전국 3만8000개 유흥·단란주점을 이용한 사람은 591만명이다. 전자출입명부는 고객이 네이버 등에 접속해 일회용 QR 코드를 발급받아 제시하면, 업주가 관리자용 모바일 앱으로 스캔해 고객의 휴대전화 번호 등 신상 정보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이외 헌팅포차·감성주점은 127만명이, 콜라텍과 노래방은 120만명이 이용했다.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해 출입한 인원으로만 보면, 다른 유흥업소보다 룸살롱을 이용한 인원이 4배 이상인 것이다.

룸살롱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 우려는 여전히 있다. 룸살롱은 밀폐된 실내 공간인 데다, 손님과 종업원이 붙어 앉아 두어 시간 술과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까지 부르기 때문이다. 지난 4월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대형 룸살롱 여성 종업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00여 명과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 6월 15일에도 강남구의 한 가라오케에서 일하던 한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18일 대만 인근에 군용기 동시다발 접근
동중국해서도 군사훈련
전날도 대만에 군함 접근·군용기 항공식별구역 진입

17일 오후 타이베이 공항 도착한 키스 크라크 차관(왼쪽에서 네번째) [EPA=연합뉴스]
17일 오후 타이베이 공항 도착한 키스 크라크 차관(왼쪽에서 네번째) [EPA=연합뉴스]

(선양·상하이·타이베이=연합뉴스) 차병섭 차대운 특파원 김철문 통신원 = 키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 담당 차관의 대만 방문에 반발하는 중국이 대만을 겨냥한 노골적 무력시위성 군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18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께부터 한 시간 사이 중국 군용기들이 대만 서남부, 서부, 북부, 서북 공역에서 동시에 대만 섬 쪽으로 접근했다.

이에 대만 공군 전투기들이 대응에 나서 총 22차례나 무전으로 경고를 해 퇴거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시보는 이날 대만 전투기들이 통상 중국 군용기들의 퇴거를 유도할 때와 달리 “우리 영공에 접근했다”는 이례적인 경고 표현을 썼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군용기들이 예전의 무력시위성 활동 때보다 훨씬 더 대만 섬에 가까이 접근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크라크 차관은 이날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을 예방할 예정이다.

크라크 차관이 도착한 날인 전날에도 중국군의 윈(運·Y)-8 대잠초계기 2대가 대만 서남부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온 바 있다.

중국군 윈-8 대잠 초계기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군 윈-8 대잠 초계기 [대만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중국군은 이날부터 동중국해에서 군사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해사국은 전날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10시간 동안 군사훈련을 이유로 동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선박 통행을 금지했다.

중국군의 동중국해 훈련은 지난 9일께 저장성 근해에서 실시한 훈련에 이어 이번 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이 해당 훈련의 내용이나 성격에 대해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대만을 둘러싼 미중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고위관리가 대만을 방문한 날 훈련을 진행한 것이다.

최근 미국 고위관리들의 대만 방문은 중국과 맞서고 있는 대만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평가되며, 크라크 차관은 반(反)중국 경제 블록 구상인 경제번영네트워크(EPN·Economic Prosperity Network)에 앞장서는 인물이기도 하다.

중국군은 이뿐만 아니라 크라크 차관의 대만 방문 전날이었던 16일 군함을 대만에 접근시키기도 했다.

대만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군은 16일 저녁 대만과 72.2km 떨어진 화롄(花蓮) 인근 해역에서 중국군 군함 1척을 포착했다.

군함은 대만 북쪽에서 남쪽으로 항행했으며, 17일 새벽 대만군의 감시범위를 벗어나 대만과 필리핀 사이 바시해협으로 들어갔다.

대만 국방부 소식통은 “중국 군함이 항행 과정에서 줄곧 대만 해안선과 44.4km 거리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지난달 10일 대만을 방문한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의 회견을 앞두고도 전투기로 중국과 대만 사이 대만해협 중간선을 침범하며 무력시위를 한 바 있다.

앞서 중국 동부전구 장춘후이(張春暉) 대변인은 중국군의 대만해협 순항에 대해 “대만과 그 부속 도서는 중국 영토로 분리할 수 없는 일부”라면서 “대만해협의 안전한 정세와 국가 주권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라는 강경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bscha@yna.co.kr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앞을 직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앞을 직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LG화학의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결정이 사전에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해당 기업과 주주들은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미공개 정보’의 사전 유출은 부정거래로 이어지거나 이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LG화학의 분사 결정에 반발하는 여론이 높아 관련 의혹이 명확히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이 발달한 영미권에서는 내부자 거래를 ‘악질범죄’로 규정할 만큼 엄중하게 다루며, 우리도 그런 추세를 따르고 있다.

18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로선 미공개 정보 중에서도 회사 분할이라는 공시 사안인 미공개 중요 정보, 그리고 공시와 함께 주가 하락이 예견되는 악재성 미공개 중요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확실시 되는 단계다.

증언, 보고서 등 정황 증거를 종합하면 정보 확산 시점은 최소 공시 만 하루 전인 16일이고, 첫 전파는 그보다 앞선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전파 경로는 최소 두 갈래 이상으로 보인다. 하나는 LG화학→협력사, 다른 하나는 LG화학→애널리스트로 전달됐다는 증언이 있다.

16일 업계의 한 기업은 해당 루머를 접하고 애널리스트를 탐문해 공시 날짜, 내용, 향후 주가 예상을 간략히 담은 보고서를 경영진에 긴급보고한 사실도 확인됐다. 모두 16일 오후 첫 언론 보도가 나오기 전이다. 그리고 17일 오전 LG화학은 긴급 이사회를 열어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 결의를 발표한다. 사전에 공유된 정보와 일치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서로 이해관계자들 아니냐. 이런 큰 이벤트는 귀띔해주는 것이 관례”라고 주장했다.

정보 전달이 여기서 멈췄다면 엄중한 단계로 진전되기는 쉽지 않다. 해당 정보가 건네져 매매 행위로 이어지고, 부정한 이익을 챙기거나 손실을 회피하는 결과로 이어진 사실이 확인되어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하지만 눈에 띄는 이상거래는 한국거래소 감시망을 피하기 쉽지 않다. 공시 전후로 수상한 매매, 그리고 주가 변동이 감지되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거래를 모니터링하다가 이런 거래를 골라내 분석을 벌인다. 이어 판단에 따라 금융 당국에 조사를 의뢰하게 되고, 이후 역시 사안에 따라 검찰로 넘어간다.

또 회사가 애널리스트에게 보안 서약을 전제로 사전에 정보를 건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추가 유출과 부정거래로 이어지면 수사 및 처벌 대상이다. 다만 회사는 면책된다. 반대로 회사가 애널리스트에게 미공개 정보를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면 부정거래까지 가지 않아도 처벌된다. 하지만 LG 같은 글로벌 기업이 이런 행위에 연루됐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당국이 신중한 이유다.

한국거래소는 주가 변동, 투자자별 매매 동향 등을 봤을 때 부정거래의 전형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감시부 관계자는 “특정 시점에 매매가 몰린다거나 주가가 폭락하는 등 판단 근거들을 볼 때 LG화학은 애매하다”면서 “다만 첩보 등이 있으니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이 악재성 정보란 점을 판단하고 주가 급락이나 대량 매도 등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작업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16, 17일 증권사 대부분 보고서는 관련 보도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권했다. ‘중장기 사업 경쟁력 확대 및 밸류에이션 회복에 단연 긍정적’, ‘주주가치 상향에 걸림돌이 될 요인은 없다’는 식이다. 주당 가격을 100만원까지 예측한 곳도 있다. 일부는 ‘SK와 배터리소송 합의금이 1조원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뉴스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당황스러운 분석을 제기했다.

LG화학은 이달 들어 16일까지 개인 투자자가 매수한 종목 1위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41억원, 39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결과만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보다 정확히 예측한 셈이다. LG화학은 “관련 보도가 있을 때마다 미확정 상태이고 확정되면 공시를 통해 밝힌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했다”며 “사전 유출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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